캐나다산 코스트코 커클랜드 꿀 허니 미엘 베어 곰돌이 후기

캐나다 여행을 다녀온 지인에게 커클랜드 꿀인 허니 미엘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곰돌이 모양의 통에 담겨 있어서 허니 베어라는 애칭도 있습니다. 코스트코 매장에도 있을 것 같은데, 100% 캐나다산으로 품질도 좋고, 맛도, 영양가도 우수합니다. 자세한 후기를 살펴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산 코스트코 꿀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하나의 꿀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커클랜드 문구가 있어서 코스트코에서 사 오셨나 싶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모든 글씨가 영어였습니다.

 

그래서 네이버와 구글에서 자세히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는 오직 해외 배송(직구)으로만 받을 수 있고, 실제 캐나다로 가서 사야만 구할 수 있는 소중한 건강 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그 멀리 캐나다에 가서 생각하여 선물로 주셨다는 그 의미가 참 소중합니다.

 

 

 

 

 

커클랜드 허니 미엘 베어(곰돌이)

조만간 코스트코 하남점에 방문할 예정인데, 실제로 허니 미엘 꿀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공식적인 상품명은 커클랜드 허니 미엘(KIRKLAND Honey Miel)입니다. 구글과 네이버에 검색하니, 허니 미엘, 또는 허니 베어, 곰돌이 등의 상품이 나옵니다.

 

커클랜드는 코스트코(COSTCO) 자사 상품 브랜드이고, 품질이 우수하면서 가성비가 뛰어나서 코스트코에 갈 때마다 많은 것을 사고 있습니다.

 

허니 미엘 역시 100% 순수한 액체의 화이트 꿀로, 750g의 용량에 가격은 1병당 1만 5천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는 해외 직구 상품이기 때문에 3팩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얼마일지 궁금합니다.

 

 

자세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영어로 된 원재료명과 상세 설명을 살펴보니, 진짜(Real, 리얼) 캐나다산 화이트 꿀입니다. 캐나다에서는 No.1이라고 하며, 저온 살균을 하지 않은 생꿀입니다.

 

좋은 원료와 함께 커클랜드 허니 미엘에 더욱 눈길이 가는 것은 귀여운 곰돌이 모양으로 된 플라스틱 통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칭으로 검색할 때 허니 베어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꿀은 저온의 상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냉장 보관을 선호하는데, 꿀을 냉장고에 넣으면 실제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그늘지고 저온의 상온(주방 수납장)에 보관 중입니다.

 

 

 

 

 

후기

100% 순수한 캐나다산 화이트 꿀이고, 저온 살균을 하지 않았다고 하여 기대하는 마음으로 90도 정도로 물을 끓여서 컵에 담아 먹어보았습니다.

 

허니 미엘은 떠서 먹는 타입이 아니라 곰돌이 모양의 통 주입구를 눌러서 나오는 꿀을 컵에 담아서 그대로 먹거나 물에 희석하여 마실 수 있습니다.

 

액상 자체는 상당히 진합니다. 흔히 저가형 꿀은 정제수 즉, 물에 희석하여 묽은 경우가 있는데, 허니 베어는 냉장고에 넣지 않았음에도 고체처럼 진하게 나옵니다. 정말 진짜 캐나다산 꿀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곰돌이 모양의 통을 가볍게 눌러서 330ml의 컵 바닥에 잠길 정도만 담은 후에 1/3 정도의 따뜻한 물로 희석해 주었습니다.

 

맛 자체로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인위적이거나 단맛이 강하지 않고, 말 그대로 건강합니다. 먹을 때도, 먹고 나서도 깔끔합니다.

 

진하게 마시면 단맛이 강할 수도 있지만, 굳이 진하게 마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성분이 워낙 좋기 때문에 가볍게 한두잔 정도 마시면 포만감도 느껴지고,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허니 미엘에 대해서는 전혀 정보가 없었는데, 선물로 받아서 참 좋은 꿀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서 꼭 코스트코 매장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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